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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통계조작 6
조회 913  |  찬성 3  |  반대 0  |  점수 20  |  2011-10-01 14:06
글쓴이 :    슬픈한국

2000~09년 중국 10대 수입국 시장 점유율

 

자료:한국무역협회

 

  

1.경제성장률 8.7%?

2009년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8.7%. 그러나 중국의 31개 성 시 자치구 가운데 GDP성장율이 평균보다 높은곳은 28곳 평균보다 낮은곳은 고작 3곳에 불과했다.

경제성장률 1위는 네이멍구인데 성장률은 무려 17%. 이게 도대체 말이나 되는 수치인가. 수출로 먹고 사는 중국경제의 작년 1~9월중 수출증가율은 -21.3% 수입증가율은 -20.4%이다. 따라서 순수출의 GDP 기여도는 연평균 2~3%대에서 -3.6%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무역은 폭발적으로 감소하고 있는데 경제는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뭐가 잘못 돌아가고 있음을 의미한다. 경제의 극단적인 과열에 극단적인 통계 맛사지까지 더해져 있다라는 소리이다.

 

2.소비자 물가 마이너스 0.8%?

2009년 상반기 중국에서는 디플레이션이 일어났다. 연 4~6%에 달하던 CPI성장률이 1~9월중 0.8% 마이너스로 전환된것이다.

그런데 우습게도 도시근로자의 임금증가율은 9.3% 농촌근로자의 임금증가율은 10.0%에 달했다. 수출 초토화되고 물가 폭락하고 있는데 임금은 폭등하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현지인들에 따르자면 시중의 체감물가는 폭등하고 있다고 한다. 기업들의 경영여건이 악화되고 서민들의 민생여건 또한 악화되어 가고 있다라는 증거이다.  


3.M2(총통화량) 29.3% 폭증?

2009년 중국의 1~9월중 본원통화(M0) 증가율은 전년대비 16.0%증가 총통화량(M2)증가율은 전년대비 29.3%를 기록했다.

외환대출은 28.3% 위안화대출 역시 34.2% 증가했다. 중국의 경제성장은 통화증발과 대출증가가 이끌고 있는것이다. 그럼 이 돈은 어디로 가고 있을까. 당연히 부동산이다. 그럼 수출이 초토화된 중국에서 이렇게 대량발행된 통화가 몰리고 있는 부동산 과열은 어느 정도인가. 공식적인 통계로 부동산 개발투자는 전년대비 17.7% 주택투자는 전년대비 13.4% 부동산판매가격은 전년대비 2.8%증가한 상황이라고 한다.

이렇게 말하면 잘 체감이 안될것이다. 미국 에너지 기업 엔론의 파산 등을 예측해 명성을 얻은 공매도의 달인 제임스 채노스 키니코스 어소시에이츠 대표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중국의 과도한 부양경제가 붕괴위기를 맞고있다. 중국은 지금 몰려드는 투기자금으로 인해 부동산시장이 두바이의 1천배 이상으로 과열 되었으며 이는 경제 성장률 8% 고수를 위해 중국 정부가 무리수를 두고 있기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현상이다. 집값은 유럽수준인데 1인당 국민소득은 유럽의 몇십분의 1이 말이나 되는 소리인가?" 이것은 중국의 경제정책이 얼마나 이성을 상실해가고 있는지를 잘 보여주는 지적이라 할수 있다. 

 

4.작년 한해 대출폭증으로 대출잔액 10조위안?

2009년 1~9월중 월 대출증가액은 3000억위안~5000억위안. 우리돈으로 60조~100조원에 달하는 수치이다. 누적대출잔액은 10조위안(2천조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드디어 중국이 빚더미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국민소득 3천달러 국가가 벌써 말이다.

이 금액은 중국이 보유한 외환보유고에 맞먹는 금액이라고 할수 있다. 09년 9월말 현재 중국의 외환보유고가 2.27조달러이니 결국 부채를 차감하고 나면 자산이 남지 않는 상황인것이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외환 보유액증가분에서 경상흑자 FDI순유입 이자수익및 보유자산평가이익을 제외한 설명안되고 입증 불가능한 유입자금이 증가하고 있다라는 점이다. 이른바 핫머니를 말하는 것이다. UBS자료에 따르자면 분기별 핫머니 유입액이 360~560억 달러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이 자금이 이탈,아니 이탈기미만 보여도 중국경제에는 엄청난 충격이 발생하게 될것이다. 중국정부의 조급함이 극에 달해 가고 있는 이유다.


5.중국이 G2라고?

2006년 현재 전세계의 금융자산은 190.4조달러이다. 그중 은행자산은 70.8조달러 채권자산은 68.7조달러 주식자산은 50.8조달러이다.

이 자산의 권역별 비중을 보면 

은행자산의 경우 EU 36.6조달러,북미 12.1조달러,일본 6.4조달러,나머지 기타 15.5조달러
채권시장의 경우 북미 28.0조달러,EU 23.2조달러,일본 8.7조달러,나머지 기타 8.7조달러,
주식시장의 경우 북미 21.2조달러,EU 13.0조달러,일본 4.8조달러,나머지 기타 11.6조달러로 

중국은 부의 측면에 있어서 아직 G-2가 될수 없다.

중국이 자랑하던 해외의 FDI투자도 급감할 기미를 보이고있다. 현재로서도 1~2위는 홍콩 371억달러,대만 51억달러(작년 1~9월중)로서 사실상 중국경제권의 내부투자나 마찬가지라고 할수 있고(이 조차 상당액이 해외발 투기자금으로 의심되고 있다)나머지 국가들의 경우는 점점 미미해지고 있다. 투기세조차 시들어가고 있는것이다. 급기야 작년에는 투기성이 명백한 버지니아제도에서의 투기유입액이 전체 대중국투자순위에서 홍콩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실제투자기준-금융업 제외)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중국이 아니라 미국 EU 일본을 제외한 전세계를 중국과 다합쳐도 중국은 G-2가 될수 없다. 현재 중국의 제조업은 과잉투자로 붕괴직전 ,부동산투기는 과열로 폭락직전, 위안화는 과잉발행으로 초인플레이션 직전이다. 여기에 도농간,도시간,상하위간 빈부격차는 이제 수십배를 넘어 수백배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실정이다.

FDI 급감과 그 질의 악화(고정투자가 아닌 금융투기성 자금)와 양의 악화(홍콩 대만비중 증가및 전체적인 유입액 감소)는 물론 단기부채및(핫머니) 장기부채(모기지론)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간극을 중국은 지금 통화발행과 위안화 절상거부의 이중모션으로 버텨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것은 지속가능한 정책이 아니다.

따라서 미국발 금융위기가 드디어 대망의 종착역을 향해서 가고 있다라고 볼수 있다. 이제 금융위기의 실질적인 진원지였던 중국이 본격적으로 위기를 맞기 시작할 태세인것이다. 이 위기의 결말은 결국 부동산버블을 선제조정하고 있는 미국,서유럽,일본이 살아나고 반대로 버블을 꺼뜨리지 못하고 되레 키우고 있는 중국,한국등신흥시장이 붕괴하는 구도재편의 모습속에 수습될 공산이 크다라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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