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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세상.
조회 952  |  찬성 7  |  반대 1  |  점수 54  |  2011-01-10 20:17
글쓴이 :    육군참모총장

개인적으로 2008년 쇠고기파동이 있기전까지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정치는 나같은 서민들과는 별로 관련이 없는 "그들만의 리그"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쇠고기파동이 터진후, 정치가 우리삶에 얼마나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무관심에 대한 반성을 하기위해 아고라같은 토론방에 가서 나름대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접하게 된 글이 바로 슬픈한국님의 글입니다.
그 글들을 접하면서 우리사회가 얼마나 잘못돼왔고, 썩어있는가를 알게되었습니다.

문제는 그럼에도 아무것도 할수없는 제 자신이 너무나 무력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명박이 나라를 망쳐도, 외노자들이 들어와서 서민일자리를 파탄내도, 조중동이 여론조작을 하더라도
어떻게 할수없다는 무력감이 너무나 컸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 무력감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명박은 일자리가 복지라고 사기치면서 경제위기상황에서 복지비를 더 줄이는 만행을 저지르고
조중동은 신문시장에서 여론조작을 한것도 부족해서 이제는 방송에까지 진출하고
언론들은 외노자들 범죄나 서민일자리 파탄은 일절 보도하지 않은채, 예능프로까지 동원해서 외노자 미화방송을 하고...

참으로 이나라 현실이 너무나 개탄스러워서 눈물이 다 나올 지경입니다.
노동시간 1위, 노인빈곤율 1위, 재해율 1위, 자살율 1위, 복지비 꼴찌...

이래놓고 수구기득권들은 아무런 반성도 없이, 아이들 밥주는것까지 포퓸리즘 운운하며
서민들의 고통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어찌 인간들이 이토록 사악할수 있다니...
인간이라면 어느정도 양심이 있을텐데, 한국의 수구기득권들은 그러한 양심도 없는 모양입니다.

과연 이러한 상황속에서 서민들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정답은 선거때 올바른 정치인을 뽑는 것이겠지요.

그러나 노무현같은 정치인을 뽑아서 대통령을 만들어준다한들
과연 저 거대한 수구기득권과 맞서 얼마만큼 해낼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민주당이나 민노당 진보신당같은 개혁.좌파들이 집권한들
서민경제 파탄의 주원인인, 외노자들을 이땅에서 몰아낼수 있겠습니까?

오히려 어줍잖은 인류애, 동정심, 인권타령하며 더 끌어안으려고 들겠지요.
제가 수구기득권 못지않게, 인권좌파들을 혐오하는 이유가 바로 그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문제점을 해결하기에는 너무나 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해결할 정치세력도 보이지 않는것 같구요.
그래서 너무나 답답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다 포기하고 그냥  다른나라로 이민가서살까 라는 생각까지 합니다.
나혼자 잘살기위해서 도망치는것 같아서 비겁해보이지만, 계속 이나라에서 살기에는 현실이 너무나 참담한것 같습니다.

현실은 갈수록 시궁창이고, 그럼에도 이러한 현실이 개선될 희망은 전혀 보이지않고...
이런나라에서 언제까지 개돼지취급 받으면서 살수있을런지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대로 속수무책으로 당하고만 살아야 하는지...
도대체 언제쯤이면 사람답게 살수있는 날이 올런지...
그 물음에 갈수록 회의감만 늘어나는 하루하루입니다.




가정맹어호 11-01-11 13:34
 
저와 비슷한 과정을 겪으셨군요..
그래도 그날 이후로 님과 저를 포함해서 많은 사람들이 어느 정도 자각을 했기에 앞날이 그리 어둡지만은 않은 거 같아요..^^*
경기시민 11-01-11 16:16
 
그 나마 mb정권이후에 그동안 몰랐던 사항을 서민들이 알아 다행으로 생각됩니다.
정말로 예전 노무현대통령님이 말씀하신 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 같습니다.
요즘 절실히 느낍니다. 하루빨리 정권이 바꿨으면하는 맘입니다.
솜다래 11-01-12 01:39
 
이나란 모순된 불편한 진실들이 우리들 삶속에 너무도 깊숙히 뿌리박혀 있는거 같습니다.
그것이 이나라의 슬픈역사와 무관하지 않을터, 무엇으로 어떻게 깨어나야 하는지 우리들 스스로부터 돌아봅시다.
보수보다 오히려 진보주의자가 민족주의를 외치는것도, 외노자에 대한 거부감을 표하면서 다른나라의 외노자가 되겠다고
이민을 생각하는것도 어찌보면 모순이 아닐까요?
그냥구름 11-01-12 06:45
 
국민은 자기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갖는다 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어쩌면 아직 대한민국은 더 시간이 필요하고 더 많이 아파해야 가능한 일인듯 합니다.
기다긴 고통속에서 진정한 각성을 한 후에 제대로된 정부를 가질 수 있고, 그런 정부를 유지할 수 있는
나라가 되는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또 소중한 누군가를 또 잃어 버리는 실수를 할 것입니다.
자연보호 11-01-13 13:40
 
닭장에 쥐가 들어 잠들어 있는 닭의 꽁지부터 머리까지 다 파 먹기 전에 깨어나는 시민이 많아 지기를 바랄뿐입니다. 작대기 하나 꼽아 코끼리 발목을 묶어 둔 것 뿐인데 코끼리를 뭔가 큰 구속을 받은 것 마냥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남은 2년 무슨짖이든 하게 놧둘 것이 아니라 우리국민이 뭐든 해야 합니다.
코끼리가 발 하나 들어 올리면 그져 쑥 뽑힐 작대기 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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