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소비를 지출이라고 하죠. 과다지출을 과소비라고 하죠 돈을 화폐라고 하죠 머니는 화폐죠. 머니는 돈이죠.
저축은 보관이죠. 보관은 금이 최고죠. 쌀은 보관할 수 없죠. 금보다 쌀이 소중 하죠.
교환이 아니고 태환이라고 하면 고상하고 유식해 보이나요? 속임수죠.
단순한 것을 복잡하게 얽어서 사람을 미혹하는 경제(學)의 함정인 거죠.
금은 한정된 양이지요. 화폐는 무한히 만들 수 있죠.
교환가치를 보장한 화폐는 금값이죠. 보관은 금=화폐로 할 수 있겠죠.
유효기간이 없는 화폐는 반드시 회수를 조건으로 발권력을 가진 기관(國家)이 만들죠.
발권력을 오남용하면 금 한 돈이 머니 한 트럭이 될 수 있죠.
발권력을 남용한 국가는 돈을 회수하기 위해 소비를 강제하죠. 생산주체는 국가와 기업이죠. 가계는 소비주체이죠.
지하철역 앞에서 호떡 파는 아저씨가 기업이듯이 삼성전자주식회사도 기업이죠.
국가는 세금을 통하여 소비를 강제하죠. 기업은 제품을 통하여 소비를 강제 하죠
세금을 안 낼 수 없듯이 호떡 없으면 안 되고 삼성표 밥솥 없이 살 수가 없지요.
호떡 파는 아저씨 망하면 빚쟁이(?)되기 십상이죠. 화폐 대여업하는 은행 망하면세금으로 보전해 주죠.
사람은 누구나 불의의 재난을 입을 수 있죠. 누구나 죽게 되어 있듯이..
그래서 불안하죠, 돈이 많아도 편안치는 않죠. 대포알 한방이면 그까짓 돈 아무 소용없죠.
더구나 발권력은 언제든지 네 돈 휴지됐다고 선언 할 수도 있죠. 그렇다고 10년치 아니
당장 내일 먹을 밥이라도 미리 먹어둘 수도 없는 노릇이죠.
미래에 발행될 화폐가 신용이죠. 신용은 투자(투기)로 위장 하여 미래에 있게 될 금을선점하는 것이죠.
그러나 금은 무한히 나올 수 없죠. 신용의 막장은 누군가의 파멸을의미 하죠.
누구나 벌거벗고 불속으로 뛰어들 채비를 하고 있다고 말하죠.
자본주의는 화폐본위제도이죠.
돈은 교환을 통하여 이동을 하게 되어 있죠. 또 이동을 할때 마다 이윤혹은 이자라는혹을 붙이죠.
이동하면서 혹은 덕지덕지 붙게 되고 쏠림현상도 나타나게 되죠.
국가는 세금으로 혹을 알맞게 제거하고 쏠림현상을 조절해 주어야 하죠.
소비주체인 가계가 불의의 재난으로 위험해지면 보전해 주어야 하죠.
그러나 식민지나라에서는 거의 무방비 상태로 다른 누군가가 아닌 바로 내가 위험에
항상 노출 되어 있다는 거죠. 나라가 먹히우고 있는데 가계의 위험(재난)은 내가 책임질 수밖에 없죠.
과소비를 강제하고 있다고 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