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냉키가 3차 양적완화를 할수있다고 신호를 보냈는데전 여기서 두려움이 밀려왔습니다.
미국이 3차 양적완화에 착수하면 단기적으로 달러가치는 떨어지게 될겁니다.
그럼 반대로 원화가치는 오르겠죠?
문제는 쥐박이놈이 과연 원화절상을 수용할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달러환산 치적을 의식해서 저환율을 도모하겠지만
아직 임기가 어느정도 남은 시점에서 수구언론과 재벌들의 반발을 무릎쓰고
쥐박이놈이 저환율조작을 할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양적완화로 국내 금융시장에 달러가 들어와서
환율이 절상될 상황에 놓이면 그것을 막기위해 한국은행에서 기준금리 정상화 정지와
통화증발 정책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시중에 유동성이 넘치면서 물가폭등과 부동산버블이 더욱 심해질겁니다.
그로인해 빈부격차도 더욱 심해지고, 가계부채도 막장으로 망가지겠지요.
그런 상황에서 미국이 어느시점에서 전격적 고금리정책을 취한다면
한국에 들어와있는 투기자본이 일거에 빠져나가면서 그로인해 부동산버블이 붕괴되면서
한국경제는 말그대로 궤멸수준으로 몰락하게 될겁니다.
아마도 버냉키가 노리는게 바로 이런 시나리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를 시행하기위해 슬쩍 3차 양적완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여론을 떠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버냉키가 3차 양적완화를 할것으로 봅니다.
지금정도에서 잡아먹기에는 아직 한국, 중국의 살이 완전히 통통히 오른게 아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3차양적완화를 통해 보다 살을 찌우게 만든후
완전히 살이 올랐을때 잡아먹을 생각인것 같습니다.
어쨋든 미국의 양적완화로 한국의 물가는 더욱 치솟게 될겁니다.
지금이라도 필요한 생필품은 미리 준비해놓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