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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대란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조회 2,342  |  찬성 27  |  반대 0  |  점수 70  |  2011-08-11 01:07
글쓴이 :    선인화

심상찮은 조짐
-식량대란의 시점이 다가오고 있는듯 합니다.




간만에 사회적네트워크 사이트에 와서 좋은 글을 많이 봅니다. 슬픈한국님을 비롯한 주인장 및 패널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는 작년 여의도 증권가 생활을 정리하고 시골에 내려와서 농사를 짓고 정미소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임박한 세상의 위기를 예상한 후 여기 내려와서 나름 준비를 끝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1년안에 식량위기가 전세계를 뒤덮지 않을까 심히 우려됩니다. 1년동안 쌀 장사를 하면서 저의 예상이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 한 번 현장에서 느꼈습니다. 나름 경험한 것과 정보들을 모아서 조금 정리해 보았습니다.

올 가을 햅쌀이 나오면 최소한 2년치 이상을 진공포장이나 질소충전포장을 하여 각 가정에 비축해 놓기를 권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할 내용이겠지만 돈이 있어도 쌀을 구하지 못하는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진정 가족을 사랑하신다면 보험에 드는 차원에서 꼭 준비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현재 쌀 만큼 싼 것은 없으니까 큰 부담은 없을 듯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대로 되면 가족의 목숨을 구하는 것이고 틀리면 그냥 주위 분들에게 나눠 주시면서 좋을 일 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쌀 시장분석

  
기상악화로 쌀 생산량 급격히 저하 예상

­ ‘10429.5만톤 생산(통계청 발표) / 민간 전문가들 예상 380만톤 ’11년 약 230~270만톤 예상

­ ‘10년의 경우 생육초기(5월상순~6월상순) 저온현상으로 이삭수 감소, 출수 및 개화기부터 등숙기(8월중순~10월 하순)까지의 강우량 증가와 일조량 부족으로 낟알 충실도 저하, 8~9월 태풍으로 인한 도복(벼 쓰러짐)피해 증가하였음.

­ ‘11년의 경우도 초기 저온현상, 8월 현재 104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쌀을 비롯한 모든 농산물 피해 속출. 최근 한 달 23일간 비가 옴으로 일조량 태부족한 상황. 8월부터 태풍 피해도 작년보다 더 심할 듯. 더군다나 올해는 추위가 일찍 찾아와 냉해 피해가 우려되어 1980년 상황(냉해 피해로 전년비 약 200만톤 생산량 감소)이 재현될 가능성 증대

­ 198011개국으로부터 구걸하다시피 하여 전년 국제시세 대비 3배의 가격을 주고 2245천톤 수입하였음.

­ 이 때에는 우리나라와 일부 아시아 국가들만의 문제였으나 ‘11년 하반기는 전 세계적 기상이변에 따른 식량 생산량 감소로 1980년 때보다 상황이 더 악화될 듯.

 

전 세계적인 흉작으로 국제 곡물가 상승

­ 최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6월중 세계식량지수가 234p로 발표함. 이는 전 세계적으로 곡물공급이 현저히 부족해 가격이 급등했던 지난 ‘08200p비해 34p 높은 수치

­ ‘08년 쌀 수급 상황이 국제시장에 전해지고 3개월 후 이전보다 6배 가격이 상승한 전례. 40여개국에서 식량부족으로 인하여 심한 고통을 겪었고 일부 나라들에서는 폭동이 일어났음.

­ 국내의 경우 MB 정부 들어 ‘08(484.3만톤)~’09(491.6만톤) 쌀의 대풍년 수확과 함께 남북간 정치경색으로 대북 쌀지원을 하지 않아 여유 있는 재고로 쌀 가격을 안정시켜 국민들이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넘어감.

­ 일본의 경우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방사선 유출로 많은 농작물에 방사능물질인 세슘이 검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11.07.31 현재 방사능에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10년산 쌀값이 급속히 상승 중. 니가타산 고시히까리 40%, 아니타산 아키타고마치 50%, 미야기산 히토메보리 쌀 44% 상승함. 일부에서는 사재기도 성행하고 있음.

­ 중국은 200년만의 가뭄이후 집중 폭우, 호주 및 미국의 기록적인 홍수, 미국 남부 텍사스 주의 95년만의 가뭄, 산불 등 기상이변으로 인하여 곡물 생산량에 심각한 타격을 줌. 올 가을 수확량이 집계가 되면 곡물 가격은 더욱더 상승할 전망.

­ 우리나라 식량 자급율 25.3%(‘08기준 / 현재 더 떨어지고 있는 상황)OECD 국가 중 일본과 함께 최하위 수준. 쌀 자급율 98% 수준이며 쌀을 제외하면 5% 수준임. 대부분 수입하는 밀,,옥수수 등 기타곡물 가격이 국제시장에서 급상승할 경우 우리나라 식량 수급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됨. 이 경우 쌀에 대한 수요가 상대적으로 늘어나며 가격을 추가적으로 밀어 올릴 것임.

 

정부의 무리한 쌀 가격왜곡 정책으로 내년 시장파탄 예상

­ 지난 6월 농림수산식품부는 단경기(7~8)를 앞두고 쌀값 안정기조를 정착시키기 위해 ‘095만톤을 ’10년 시세의 반값인 26,180/40kg(조곡)에 무리하게 공매

­ 그래도 산지 쌀값이 안정이 되지 않자 이번에는 ‘10년산 비축쌀 8만톤 전부를 산지시세의 85%~90% 수준인 46,000에 저가로 판매하는 강수를 둠

­ 또한 밥쌀용 수입쌀 공매예가(최저가격)20kg 한포대당 4,000씩 인하하여 공급. 미국쌀은 종전 2만원에서 16천원, 중국쌀은 19천원에서 15천원으로 내려감.

­ ‘10기준 150만톤인 쌀 재고가 올 10월에는 약 88만톤 정도가 남을 것이라고 정부에서 발표했으나 남은 재고는 모두 ’09,‘08년도 산임. 재고량도 그 때 가 봐야 정확히 확인이 될 듯.

­ 또한 배추 가격파동을 겪은 정부가 가격안정명령제를 도입하여 농산물 수급에 상관없이 가격을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이를 따르지 않을 시 제제를 가하고자 하는 비상식적인 정책을 수행하려고 함. 시장의 수급을 무시한 정책은 실패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 냉정한 경제현실.

­ 시장의 수급을 무시한 인위적인 시장가격 조작은 정부가 통제 불가능한 상황이 올 때(보수적으로 ‘126월 이후 예상) 엄청난 고통과 함께 경제대란이 보다 심화될 것으로 예상

 

2010년 쌀 재고 완전 소진

­ 지난 7월 정부 보유 ‘10년산 쌀 8만톤 방출

­ 고흥농협의 경우 ‘10년산 쌀 재고 소진, 쌀을 일부 보유중인 대농과 접촉하고 있으나 절대량이 부족한 상황

­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가격안정을 위해 정부에서 ‘10년산 46,000/40kg에 풀었으나 3주도 되지 않아 전 시세로 환원. 동강 RPC 요청으로 두원농협이 52,0001천개 매각함.

­ 만약 ‘11년 쌀 생산량이 예상대로 급락하면 ’122사분기쯤에는 밥쌀용으로 ‘09년산 또는 ’08년산 쌀만 남을 듯.

 

심각한 수급 불균형으로 ‘12년 하반기 식량 대란 조짐

­ 외식의 증가로 밥쌀 소비량이 점점 줄어들어 성인 1인당 연간 72.8kg / 나라 전체적으로는 약 360만톤 소비(‘10년 기준).

­ 1980년대에는 연간 약 140kg/이었고 조선시대에는 연간 약 200kg/이었음.

­ 물가가 상승하여 실질소득이 줄어들고 생산량 감소로 기타 곡물가격이 상승하면 외식은 줄어들고 쌀 소비량은 상대적으로 현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 ‘11년 연간 예상 쌀 생산량 약 250만톤, 현재 소비량 약 470만톤(‘10년 기준 / 밥쌀용, 쌀 가공식품 포함). 만약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비용이 급상승 하거나 식량 수출국이 식량생산량 부족으로 수출 금지(’10년 러시아의 밀 수출금지 이집트 밀 값 4배 상승으로 폭동 일어남)하여 수입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12년에는 식량 대란이 일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음.

­ 쌀 수요량(북한의 경우 우리보다 인구가 작으나 현재 연간 약 300만톤 생산에 약 500만톤 소비함)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상황이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될 것으로 예상.


관련기사:북에 쌀주고 싶어도 없어서 못준다
http://biz.heraldm.com/common/Detail.jsp?newsMLId=20110808000500




 
                                                                                                                           ⓒ선인화&사회적네트워크&2011년 8월11일 




레전드급찌질… 11-08-11 01:29
 
호옹이 감사합니다. 지금졸리니 다음에 읽겠습니다. ㅠㅠ
세상읽기 11-08-11 05:20
 
감사 합니다, 매우 심각하군요...잘 읽었습니다.
플라이 11-08-11 09:31
 
음...  우리 어머니와 진지하게 논의하여야겠읍니다....
올드보이 11-08-11 09:46
 
진공포장이나 질소충전만으로 냉장고 같은데 넣지 않고도 쌀을 2년간 보관할 수 있나요??
미궁 11-08-11 11:50
 
잘 읽었습니다. 예견이 빗나가길 바래봅니다~
snorelion 11-08-11 15:51
 
일반 가정에서는 질소충전 어떻게 하죠??
수목원 11-08-11 17:36
 
좋은소식은 없고 맨날 전해지는 불길한 소식들..조짐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답답합니다..
상황을 설명해 주시니 정말 감사드립니다..
식자우환이 될지 유비무환이 될지 참 난감하군요.
날으는시민들 11-08-11 21:43
 
끔찍하군요.. 예상은 했지만....
선인화 11-08-11 23:22
 
그림과 기사를 첨부해 주신 주인장께 감사 드립니다.^^  현재 진공포장된 쌀은 시중에서 구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다만 그것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질소충전포장을 해서 쌀을 판매하는 것은 제가 알기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몇몇 지인들과 함께 질소충전포장기를 사서 10kg 단위로 포장을 하여 비축을 했습니다. 질소충전포장의 경우 약 8년정도 보관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인화 11-08-11 23:32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보통 나락을 도정한 후 3개월이내에 먹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 이상 지나면 겨울은 좀 낫지만 여름에는 쌀에 바구미가 생기거나 쌀이 거뭇해지면서 냄새가 나서 밥 맛이 많이 떨어집니다. 즉 도정을 일단 하게 되면 장기보관이 어렵습니다. 쌀을 진공포장이나 질소충전포장을 하여 비축하더라도 그것은 내년 2사분기 이후에나 먹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 전에는 쌀 값이 오르더라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3사분기 이후에는 쌀 값에 대한 예측을 저로서도 하기 참 어려울 듯 합니다.  돈이 있어도 쌀을 과연 살 수 있을까 의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 소견입니다. 비관적인 뷰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죄송한 말씀을 드립니다. 다만 글에서 언급해 드렸듯이 이것은 생존의 문제이기에 또한 빨리 준비한다면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들지 않기에 보험드는 차원에서 저의 의견을 깊이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snorelion 11-08-12 17:30
 
선인화님/ 답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질소충전포장기를 사서 하는 방법외에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현미를 보관한다던지.. 아니면.. 질소포장해주는 업체가 있는지??
개인이 질소포장기계를 사서 하기에는...
snorelion 11-08-12 17:45
 
진공포장된 쌀을 찾아보니.. 보통 500g씩 진공포장되어있어.
캠핑용으로 사용되는 것 같에요.. 보관용이라기 보다는.

농사와 정미소를 운영한다고 하셨는데.. 질소진공포장된 쌀을 . 회원들에게 판매할
생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선인화 11-08-12 22:54
 
저희들이 비축한 쌀은 백미가 아니라 현미입니다. 현미의 경우 농약 잔류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앞으로 다가올 식량위기 때는 모든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되어 있는 현미가 대안이기 때문입니다. 밀과  보리도 질소충전포장을 하였습니다. 기타 여기서 구체적으로 언급하기에 어려운 상당히 많은 종류의 부식자재들도 비축하였습니다. 이 부분들에 대하여 충분한 검토를 한 이후에 체계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주곡(현미,밀, 보리 등)비축과 관련하여 장기 보관할 수 있는 물품들을 시중에서 구할 수 없었기에 저희들이 직접 정미소를 사고 기계도 사서 포장하고 비축하였습니다. 거의 1년동안 뜻이 맞는 지인들과 함께 비축과 건축에 올인을 하였습니다.

저는 정보를 제공하여 많은 분들이 다가오는 험난한 시대를 함께 준비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 사이트가 상업용 사이트가 아니기에 상당히 조심스럽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부분은 제 소관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때가 무르익은 후 주인장과 회원분들의 전폭적인 이해와 함께 요청이 있으면 모르되 제 스스로 판매부분을 언급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양해를 구합니다.
녹두꽃 11-08-13 00:51
 
불행은 연속으로 온다고 하나요. 참 어려운 시절인것 같습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플라이 11-08-13 11:05
 
일단....  이번 가을 수확량 상황을 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듯 합니다.
제 아는 충북 진천 백곡면 지인이 말하길... 쌀농사 상황은 아직 그럭저럭인데,
고추가 병들어가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랍니다.
이번 주말 직접 갔다와서 확인해볼 생각입니다.
부디....  선인화님께서 말씀하신 우려가 제발 틀려지길 기도해봅니다.....
patrache 11-08-13 11:14
 
벼를 수확못할 정도의 냉해라면 8~9월 경에 냉해가 발생해야 된다는 이야기인데
좀 개연성이 떨어지는 예측같습니다. 또 돈이 있어도 쌀을 못사먹을 정도의
상황이라면 국가 존망의 대재난상황인데...
먼북소리 11-08-14 15:13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저는 시골 친지분에게 부탁해서 냉동창고 지었어요
10평정도 되는데 500만원 정도 들었어요
보조금 나와서 싸더라구요
전기도 싼편이구요.
한달 유지비는 온도에 따라 다른데 0도로 하니까  2만원정도요
5년까지는 보관 가능해요
맛은 떨어지겠지만요
현미나  도정안한건 더 오래갑니다
형제들끼리 돈 각출해서 냉동창고 짓고 식량 비축했어요
헛짓이 될 가능성이 없진 않지만
생존 문제에 천만원돈은 보험금이라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청빈남 11-08-16 17:03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우선 벼로 보관해야 겠습니다. 어차피 내년을 지켜보면 될테니까요...보통 농사꾼은  1년치를 보관하는데요 이부분을 2배로 늘려야 겠습니다.
왕소심 11-08-18 07:30
 
우울합니다.
2년3년내로가 아니면 5년 아니 10년 후에라도  꼭 일어날 일 같아서요.
긜고 이런 정보는 알려줘도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준비를 하는 사람과 알고는 있으나 준비를 안하는 사람, 귓등으로만 듣고 무시하는 사람, 마지막으로 불순분자로 취급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모든 생명을 다 소중할진데 참.........
철규 11-08-19 09:25
 
휴....
정말 우울한 예상이네요...
우리같은 일반소시민이 이런거까지 걱정을 해야하다니...
그래도 준비는 해야겠죠..
좋은글 감사합니다.
레전드급찌질… 11-08-20 00:57
 
아고라에서 특히 세일러님이 쌀뿐만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곡물이나 식량갖고 학자들이 20~30년간 기상이변으로 말이 많을꺼라고 했으니 조심하는 정도가 아니라 대비를 철저히 해야한다고 했는데...... 뭐 이렇게 되면 수출과 수입에 대다수를 의존하게된 한국경제는....... 그거 수입한다고 외화까지 거덜나겠군요...
레전드급찌질… 11-08-20 01:03
 
그나마도 앞으로 경제 기초가 파탄나면서 환율이 치솟는등 엉망이 되면 밀도 마음대로 수입해서 못먹을것이고... 그럼 저기나온 1인당 쌀 소비량 72Kg은 밀과같은 대체식품의 가격급등으로 인하여 쌀 소모량과 가격이 더더욱 치솟을수 밖에 없을것 같다는 무서운 상상도 드네요. ㅡ,.ㅡ 시골에서 할머니가 매년 보내주는 쌀이 이렇게 소중하게 느껴질 줄이야...
춘추자 11-08-21 02:29
 
우울하네요. 여기저기에서 경고가 흘러나오고 있는데 막상 뭘 하자니 그것도 막막합니다.
어매 11-08-24 15:49
 
쌀 보관방법..  공기안들어가게 펫트병에 널어 보관하면 5년은 보관가능하다네요~~ ^^ 
단, 장기보관하는만큼~ 기름기가 빠져 맛은 별로라네요~
cookies 11-09-10 21:59
 
안녕하세요 선인화님..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기를 키우는 엄마여서.. 분유와 기저귀를 많이 사서 모아두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선인화님덕분에 쌀도 모아야할것 같네요... 물론 다른분 답글에서 개인적으로 판매는 안하신다고 하셨지만..구입 할수는 없을까요?? 저도 글쓰신분과 같이 굉장히 어려운시절이 예상이되서... 질소충전된 진공포장쌀을 당장 구할수가 없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이글읽은지는 꽤 되었는데 이제야 문의드립니다.
선인화 11-09-11 00:24
 
cookies님께서도 저와 같은 굉장히 힘든 시절을 예상하시는군요. 흠...사실 시중에서 질소충전포장된 쌀을 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우선 10월초에 햅쌀이 본격적으로 나오니까 그 때 상황 봐서 다시 한 번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시지요. 최근 산지 쌀 시장 동향을 잠시 말씀 드리면요. 현재 정부에서 2009년산 거의 다 풀고 2008,7년산(보통 밥쌀용이 아니고 가공용 비축쌀) 비축분까지 내 놓고 있습니다. 조생종의 나락 40kg 경우 작년 이 맘때 4만원 했는데 지금 6만 8천원 합니다. 쌀 값은 40kg이 10만원 넘었습니다. 현재 RPC들은 초긴장 상태입니다. 올해 수확도 작년보다 못한 것은 거의 확실하다고 얘기하고 있구요. 만약에 9월달에 태풍이 오거나 비가 많이 오거나 냉해라도 입으면 최악중의 최악의 수확량이 될 수도 있다고 걱정하고 있답니다. 참고하세요.
선인화 11-09-11 00:27
 
아 참 그리고 현재 시중에 햅쌀이 아닌 쌀은요. 2010년산이 아니라 섞은 것이 아니면 거의 2009년도산 쌀입니다. 현재 시중가격이 싼 것이유입니다. 보통은 쌀을 섞으면 정부에서 강하게 제재 하는데 요즘은 알고도 그냥 모른체 하고 있답니다. 왜냐하면 2010년도 쌀이 씨가 말랐다는 것을 정부에서 너무나 잘 알기 때문입니다. 현재 가격수준을 보고 쌀 시장 이상없다 생각하시면 큰 일납니다. 분명히 올해 말부터 식량 위기 오기 시작해서 내년 중반되면 곡소리가 날 것 같네요. 참 걱정입니다. ㅠㅠ
크레비츠 11-09-14 00:51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요즘 기분이 싱숭생숭하여 '재난 생존' 법에 대해 정보를 구하고 있는 중 입니다.

왠지 이상한 기분이 드네요~~
흑과적 11-09-14 06:57
 
갈수록 살기가 팍팍해지겠습니다.기쁜소식보다는 ㅇ우울한 소식이 많으니...
cookies 11-10-12 23:03
 
제글에 댓글 주시니 정말정말 고맙습니다.
선인화님의 귀한 쌀을 구입 할수 있을까 해서 다시 문의 드립니다..
제가 글쓰신분에게 어떻게 연락을 드릴수가 있을까요?

저도 눈으로만 읽을게 아니라 한줄이라도 남기는게 글쓰신분에 대한 도리인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수많은 인터넷 글을 보다가 처음 남긴 댓글인데.. 쌀을 못구한다해도 정말 고맙습니다.
바쁘실텐데 좋은글 올려주시고 친절하신 답글도 고맙습니다.

여기 들어오시는 모든분들 건강히 잘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자주 들어오겠습니다.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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