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잘 아실겁니다.
서울의 경우 초등학교 신입생 50명 정도의 초미니 학교가 늘어난 상태.
어느 분이 자기딸 초등학교 입학식 가보니, 처음에 아무리 못해도 200명 예상했으나
고작 94명....
제 아는 형의 여친 딸(초등6학년)은 한 반에 17명.
제 딸내미는 몇년 뒤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그때되면 몇명이나 될런지 걱정이군요.
제 주변의 또래 지인들 보면... 결혼을 안하고 동거 형태로 살되
아이를 갖지 않는 상태.
결혼을 했어도 아이를 가지려 않는 상태.
아이를 가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제 시절엔 한 반에 57~65명선.
저보다 2살 위 동료는 60~70명선.
27살의 지인의 경우는 40명선.
계산해보니 지금의 초등생 인구가 극히 적으니만큼
20~30대는 나중 국민 연금 불가능할지도 모릅니다.
더우기 저희들이 늙으면 늙은만큼 저 초등생 세대들이 부담해야 할 세금 비용....
머리가 참 아득해집니다.
이런저런 생각에 휘둘리다 못해 여기 글을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