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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분들의 투쟁을 보며 가슴이 아프네요 |
조회 1,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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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수 20 |
2010-10-12 1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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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약자들을 점점 더 벼랑끝으로 모는 현실 그러면서도 나 역시 한몸 벌어 먹기 힘든 현실에 아둥 바둥
참 현실이란 슬프네요 얼마전까지 한달 반여정도 참여연대에 1주일에 한번씩 봉사활동으로 일을 돕다가 그만두었습니다. 정기적으로 가면 의미 있는 일들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짧은 시간이고 하다보니 거기서도 그다지 어떤 일을 맡기기엔 애매했나 봅니다. 일단 오프 모임에 참여하기로 하면서 뒤를 기약했습니다.
와이프가 얼마전까지 다음까페에서 봉사까페를 통해 한달에 한번 정도 이런 저런 활동을 다녔는데 그곳에서도 살짝 지원금 그리고 돈냄새가 나더군요 서로 봉사자 끌어가려고 하고 갔다온뒤 하는 고기 뒷풀이 하며
그래서 저는 거기 안가고 참여연대를 갔던 것인데 다시금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일단 집과 40분 거리에 있는 장애인 재활 센터에 연락을 해서 와이프와 다시금 개인적인 참여 활동을 시작하려 합니다.
어쩌면 우리가 하는 1-n 도 하나하나 약하고 닫혀있지만 서로를 존중하는 연대가 공동체의 출발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곳에서도 각자 후원도 하고 좋은 정보도 교환하지만 가까이에 작은 힘이나마 서로 나누웠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인터넷을 찾다보니 각 구청사이트에 자원봉사센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성남시 자원봉사센터' 라고 검색해서 들어가면 위 처럼 자원봉사 란을 클릭하면 그 지역에서 자원봉사를 원하는 수요처들이 있습니다.
각자가 생각하고 있던 봉사처가 있다면 지인들과 소수라도 연락해서 참가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 역시 오늘 올려주신 장애인 분들의 한맺힌 절규를 보면서 한달여 만에 다시 찾아 보았네요 그럼 다들 수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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